얼만전 시부모님이 이사를 하셔서 커튼을 집들이 선물로 해드렸어요~
연세도 있으신데 너무 가벼워 보이는 디자인은 피하고 싶어서 이곳저곳 둘러보았는데.. 너무 맘에 드는 디자인을 발견하고 바로 주문드렸어요ㅎㅎ 바닥까지 떨어지는게 아니라 창만 덮게끔 높이 조절했구요~ 혹시나 레이져플라워가 윗쪽으로 치우쳐 복잡하게 보이진 않을지 걱정했지만 설치하고 너무나 만족했답니다~ 제 취향에 맞춰 주문해서 살짝 고민됐지만.. 시부모님이 더 좋아하셨어요~구멍이 뽕뽕 뚫린사이로 빛이들어오니 답답해 보이지도 않고 오히려 더 아늑해 보이네요~사진은 조명을 on/off 비교해봤어요ㅎㅎ
겨울에 창틀사이로 바람이 많이 들어오면 속커튼해도 너무 이쁠것같아요~ 물론 이대로도 정말 완벽합니다^^
꼼꼼하게 포장되어 배송 되었구요~ 제작기간에 배송까지 1주일 예상했는데 딱 맞게 왔어요~ 만족합니당^^♡