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사를 왔는데 거실 창문이 크고 앞집에서 다 보일 것 같아 자의반 타의반으로 커튼을 할 수 밖에 없었어요.
처음엔 암막커튼 하려고 하다가 아직 봄이고 밖이 좀 보였으면 해서 속커튼만 먼저 샀습니다.
처음엔 같은 원단의 흰색으로 하려고 하다가 너무 부담스러웠는데 이 색상도 나왔더라구요.
흰색은 후기가 많은데 이건 후기가 없어서 고민 많이 하다 다들 사진과 실물이 같다는 말에 그냥 질렀네요.
물론 전화로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긴 했죠^^;;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.
색상은 실제와 거의 같고 집의 벽이 흰색, 바닥은 약간 색이 있는데 잘 어울립니다. 받아서 봤을 때보다 걸었을 때가 더 예뻐요.
집 분위기가 달라지는 게 느껴져요^^
다만.. 커튼박스가 좁은 편인데 커튼봉을 신청해서 다느라 애를 좀 먹었어요.
그리고... 브라켓 나사, 봉에 거는 링 여분이 거의 없이 와서 좀 당황했네요.
암막커튼도 구매할게요!
댓글읽기
커튼 주문해주시고 정성스런 후기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~
예쁘게 사용해주시구요~ 좋은 하루 보내세요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