후배네 집들이에 갔다가 제 맘에 쏙 드는 커튼을 발견하고는 구입처를 물은지 어언 반년은 지났네요~
우리 집 좀 정리하고 마지막에 커튼사자했던게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릴 줄은..^^;;;
결혼하면서 구입한 커튼들 다 정리하고 9년만에 새로운 커튼을 다니 느낌이 아주 새롭네요~ 후배네서 봤던 커튼이 맞나? 싶기도 하지만 마음에 쏙 들어요~ ^^
거실이라 암막이면 좋겠다 싶었다가고 호텔식 하얀 커튼이 너무너무 하고 싶었거든요~
얇은 듯 하지만 커튼을 쳐 놓으면 거실 분위기가 확 달라져서 너무 좋네요~
커튼 레일도 고급형으로 같이 구매했는데 커튼을 열고 닫을 때마다 나는 구슬 소리가 너무너무 좋습니다. 대만족이네요~거실 높이 230cm여서 그냥 신청했더니 전화오셔서 레일 천정에 다실거면 3cm 짧게 제작해야 예쁘다고 하셔서 그리했더니 길이도 딱이예요~ 역시 전문가의 말을 듣는게 최고!라는 제 평소의 생각이 딱이네요~ ^^
얇은 소재라 바람부니 솔솔~ 흔들리는 모습이 마음을 설레이게하네요~ 주름이 생각보다 엄청 풍성하지는 않아요~ 후배네 집은 거실 높이가 더 높아서 그래 보였나 싶기도 하구요~ 여튼 마음에 듭니다. 아주요^^
저 혼자 레일 달고 커튼까지 다 달았구요~ 커튼 레일 달려고 방법을 찾으니 홈페이지에서 찾기가 어려워 다른 블로그 참고했어요~
저희는 전문가가 아니라 다 알 것 같지만 확실함을 위해 찾아야 하거든요~ ^^
예쁜 커튼 감사드리구요~ 빠른 배송도 감사합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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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튼 주문해주시고 정성스런 후기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~
예쁘게 사용해주시구요~ 좋은 하루 보내세요^^